영화 <빅토리>, 90년대 감성 스타샷 포스터 공개

영화 <빅토리>가 세기말 감성을 자극하는 스타샷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박범수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마인드마크가 제공 및 배급하며, ㈜안나푸르나필름이 제작을 맡고, ㈜이스트게이트컴퍼니와 커버넌트픽처스㈜가 공동 제작한 작품입니다.

<빅토리>는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이들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며, 관객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1990년대 유행했던 스타샷 사진관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재현하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뽀샤시한 필터와 하트 모양의 네온 효과는 유니크한 세기말 감성을 느끼게 하며, '밀레니엄 걸즈'의 러블리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포스터 속 단체로 꽃받침 포즈를 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은 그들의 유쾌한 케미를 엿볼 수 있게 하며, 보자마자 웃음을 자아내는 상큼한 매력을 전달합니다.

특히, 이혜리, 박세완, 조아람 등 '밀레니엄 걸즈' 9명의 멤버들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이번 스타샷 포스터는 <빅토리> 속 이들이 만들어갈 완벽한 호흡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극장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에너지를 담은 영화 <빅토리>는 8월 14일 수요일에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