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버블 검' 표절 논란, 영국 밴드 샤카탁 손해배상 요구
영국 밴드 샤카탁이 K-pop 그룹 뉴진스의 곡 '버블 검'에 대해 저작권 침해를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요구했습니다. 18일, 영국 와이즈 뮤직 그룹은 지난 6월 중순, 어도어와 모회사 하이브, 한국음원저작권협회, 소니뮤직퍼블리싱홍콩리미티드 등에 공식 항의서를 전달한 사실을 알렸습니다. 샤카탁 측은 국내 법무법인을 선임해 "뉴진스가 녹음해 현재 사용 중인 '버블 검'이라는 곡이 샤카탁의 '이 지어 새드 댄 던(Easier Said Than Done)'을 무단으로 사용해 저작권을 위반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버블 검 사용 중지 및 손해배상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또한, 샤카탁 측은 "사용 중지, 수익의 보고, 권리자의 변경, 서면 보장, 손해배상 등의 내용이 포함된 조치를 요구한다"고 ..
2024.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