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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윤하의 솔직한 고백: 손흥민과의 포옹 사진 외면당한 사연

by 섬머지아 2024.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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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오랜만에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양한 일화를 털어놨습니다. 윤하는 이번 방송에서 축구 스타 손흥민과의 포옹 사진에 얽힌 서운한 에피소드와 BTS의 RM에게 감동받은 사연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먼저, 윤하는 손흥민과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녀는 손흥민과 포옹하는 사진이 찍혔음에도 불구하고 파파라치들에게 전혀 주목받지 못해 상처를 받았다고 합니다. “아무도 그 사진을 의심하지 않더라”며 서운함을 표현한 윤하는 이 이야기를 통해 많은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윤하는 BTS의 RM과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RM 덕분에 빌보드 디지털 차트에서 1위를 했던 감동적인 사연을 전하면서, “오빠라고 부르고 싶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윤하는 흔쾌히 듀엣에 응해 준 RM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윤하는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데뷔 20주년을 맞아 감격스러운 근황도 전했습니다. 그녀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여섯 번째로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하게 된 소식을 전하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사건의 지평선'이 역주행 인기를 누리던 당시의 솔직한 심정을 고백하며 “정주행으로 사랑받으면 좋지 않나”라며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특히, 윤하는 최근 인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삽입된 곡 '우산'의 역주행 조짐에 대해 원곡자인 에픽하이의 반응을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그때 당시 에픽하이가 보인 반응을 전하며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덧붙였습니다.

 

또한 윤하는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삽입된 자신의 노래 '기다리다'의 사용료를 포기한 이유도 밝혔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드라마 여주인공 김지원 때문이었는데, 과거 소속사 선배후배 사이였던 김지원과 친해지게 된 사연을 전하며 그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윤하는 일본에서 먼저 데뷔하게 된 배경도 공개했습니다. ‘제2의 보아’로 불리며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하게 된 윤하는, 한국에서 데뷔를 못 했던 이유를 밝히며 그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를 듣고 김구라는 “윤하 고생 많이 했네~”라며 감탄했다고 합니다.

 

윤하의 솔직하고 유쾌한 고백들이 가득했던 '라디오스타' 방송은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녀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한 이날 방송은 2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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