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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AOA 초아, 탁재훈에게 돌직구 발언! '신발 벗고 돌싱포맨' 예고편 화제

by 섬머지아 2024.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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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출신 초아가 탁재훈에게 날린 거침없는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2일 공개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의 예고편에서 초아의 솔직한 입담이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예고 영상에서는 탤런트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에 대한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그는 결혼 전 박하선과 자전거를 타던 추억을 회상하며 "기분이 너무 좋은 거에요. 그래서 '이야, 바람이 너무 좋다! 박하선 참 좋다!'라고 외쳤다"고 사랑스러운 일화를 전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탁재훈이 류수영에게 "아직도 신혼처럼 로맨틱한 대화를 나누냐"고 묻자, 초아가 갑작스레 "그럼 선배님은 와이프랑 무슨 재밌는 대화 하셨어요?"라고 돌직구 질문을 날렸습니다.

 

이에 탁재훈은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으로 "이 녀석 가만히 놔뒀다간 안 되겠는데"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상실과 이별, 후회가 가득했던 과거를 잊고,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돌싱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본투비 사랑꾼 류수영의 이야기와 본투비 토크 파이터 초아의 재치 있는 입담은 오는 23일 화요일 밤 9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탁재훈은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방송인으로, 2007년에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그는 2001년 슈퍼모델 출신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나, 2015년 이혼을 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 초아의 솔직한 발언과 탁재훈의 재치 있는 반응이 어떤 화제를 불러일으킬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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