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편의점 알바 도전으로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 공개

배우 고준희가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인기 프로그램 '워크맨'에 출연하여 편의점 알바에 도전했습니다.

7월 19일 공개된 '워크맨' 80회에서는 고준희와 MC 장성규가 함께 잠원 한강공원의 편의점에서 일일 알바 체험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고준희는 트럭 안에 가득 찬 제품 박스를 망설임 없이 옮기고 물품 창고까지 직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체력과 성실함을 입증했습니다.

 

일과 중 장성규가 제품명에 들어간 '클럽'을 언급하며 "클럽 좋아하냐"고 묻자, 고준희는 "게이 클럽은 좋아한다"고 답하며 동성애를 소재로 다룬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를 홍보했습니다.

이어진 한강라면 먹방에서는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하며, 편의점을 방문하는 다양한 고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분주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알바 체험을 마친 뒤 고준희는 “평소 즐겨보던 ‘워크맨’에 출연하게 돼서 너무 보람차고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수고를 통해 편리하게 편의점을 이용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됐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 일하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했습니다.

 

고준희는 오는 8월 6일부터 LG아트센터 서울 LG 시그니처홀에서 공연하는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 하퍼 피트 역으로 출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