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국극 천재로 변신한 ‘정년이’…싱크로율 대박!!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힘든 시기를 배경으로 낭만과 열정이 가득한 새로운 드라마가 찾아옵니다. 바로 tvN의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인데요, 이 작품은 최고의 국극 배우를 꿈꾸는 소리 천재 소녀 정년이의 성장 이야기를 중심으로, 경쟁과 연대, 그리고 꿈을 향한 도전을 그립니다.

**‘정년이’**는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기존 드라마와는 다른 신선한 소재인 여성 국극을 다룹니다. 가난했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는 소녀의 이야기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죠. 무엇보다 주인공 윤정년 역을 맡은 배우 김태리의 첫 스틸컷이 공개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김태리가 연기하는 윤정년은 목포에서 혈혈단신으로 상경해 국극 배우의 꿈을 이루려는 소녀입니다. 그녀는 타고난 소리 실력과 강한 생활력, 그리고 악바리 같은 근성으로 국극계의 스타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공개된 스틸 속 김태리는 바다 냄새 가득한 어촌 마을에서 생선을 파는 소녀의 모습부터, 국극에 매료된 눈빛을 표현하며 캐릭터와 완벽히 동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에는 김태리 외에도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 그리고 특별 출연하는 문소리와 이덕화까지,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제34회 한국PD대상 올해의 PD상을 수상한 정지인 감독이 연출을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더합니다.

 

원작자인 서이레와 나몬 작가는 김태리가 윤정년 역으로 확정되었을 때 "이게 정말 된다고?"라며 큰 기쁨과 기대를 드러냈다고 합니다. 정지인 감독 또한 "김태리의 윤정년은 국극의 전통을 넘어선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캐릭터"라며 김태리의 연기력을 극찬했죠. 이로써 김태리는 또 한 번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정년이’**는 오는 10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국극이라는 색다른 소재와 김태리의 열연이 어우러진 이 드라마가 어떤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