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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욕받이 캐릭터로 대세! '굿파트너'의 지승현, 시청자들 사이다 반응까지 끌어내다

by 섬머지아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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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이 드라마에서 눈에 띄는 캐릭터는 바로 지승현이 연기하는 '김지상'입니다. 그는 극 중 이혼 전문 변호사 장나라의 남편이자 내과 의사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초반에는 아내를 위해 헌신하는 듯 보였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면서 '욕받이 캐릭터'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승현이 연기하는 김지상은 아내의 비서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극적인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그로 인해 시청자들은 '사이다 전개'를 갈망하며 드라마에 더욱 몰입하게 되었죠. 덕분에 드라마는 첫 방송 시청률 7.8%에서 시작해, 9회차 방송에서는 무려 17.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20.1%에 달하며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중 최고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지승현의 연기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김지상 캐릭터에 대한 분노와 동시에 강한 몰입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극 중에서 그가 불륜 상대에게 "내 아이가 맞냐"며 뻔뻔하게 묻는 장면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크게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에 더해, 그는 제작진이 공개한 '대시청자 사과' 영상에서도 화제를 모았는데요. SBS 공식 유튜브 채널 '스브스'에서 공개된 이 영상은 '김지상입니다,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https://youtu.be/OqjPd8qvMOc

 

지승현은 진지한 표정으로 "시청자 여러분, 죄송합니다. 저 때문에 저혈압이 치료됐다는 반응이 많다"며 "이 모든 것은 제가 연기를 잘한 탓입니다"라는 재치 있는 사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71만 회를 돌파하며, 드라마 관련 콘텐츠 중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영상 후반부에는 댓글 읽기 콘텐츠도 살짝 예고하여 시청자들이 기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굿파트너'는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승현은 그 중심에서 '드라마 화제성'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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