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유튜브 데뷔와 함께 구독자 3000만 돌파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튜브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그의 유튜브 채널 **‘UR·Christiano’**는 개설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30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역대 최단 시간 기록으로, 기존 7시간 만에 100만 구독자를 돌파했던 블랙핑크 제니의 기록을 뛰어넘으며 엄청난 화제를 모았습니다.

유튜브 최단시간 '골드 버튼' 기록 경신

호날두는 유튜브 채널을 열고 1시간 29분 만에 100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유튜브에서 주어지는 '골드 버튼'을 가장 빨리 받은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의 채널에는 현재까지 총 12개의 영상이 올라와 있으며, 그중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함께 퀴즈를 푸는 영상이 980만 회를 넘는 조회수를 기록 중입니다.

축구만이 아닌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

호날두의 유튜브 채널은 단순히 축구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가족, 웰빙, 사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그간 호날두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X(구 트위터) 등에서 9억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아이콘으로, 이제는 유튜브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 영역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축구계의 전설, 디지털 플랫폼에서도 빛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유럽의 명문 클럽을 거쳐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나스르에서 활약 중인 호날두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5회, 발롱도르 수상 5회 등의 업적으로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이제는 디지털 플랫폼에서도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며 팬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