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파리 올림픽 은메달 쾌거! 일론 머스크도 극찬한 사격 실력

한국 사격 대표 김예지(임실군청)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공기권총 10m 결선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예지는 자신의 주 종목이 아닌 공기권총 10m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이루어내며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금메달은 오예진(IBK기업은행)이 차지했으며, 오예진은 이 경기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김예지의 경기 실력은 한국 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지난 30일(한국 시간) X(엑스, 구 트위터)에 올라온 김예지의 여자 권총 25m 경기 영상을 보고 찬사를 보냈습니다. 머스크는 "김예지는 액션 영화에 캐스팅돼야 한다. 연기가 필요하지 않다"고 극찬했으며, "액션 영화에 사격 세계 챔피언으로 나온다면 멋있을 것"이라고 추가로 언급했습니다.

김예지는 주 종목인 권총 25m에서도 높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오는 8월 2일 예선, 8월 3일 결선을 앞두고 있으며, 그녀는 이미 지난 5월 ISFF 바쿠 월드컵 사격대회에서 이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도 김예지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김예지의 뛰어난 경기력과 그에 대한 세계적인 인정을 통해 한국 사격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녀의 다재다능한 실력과 끊임없는 노력에 많은 팬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