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산부인과 이태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배우 이태리가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1일 이태리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아역 배우로 시작해 연기자로서 꾸준히 성장해온 이태리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소년의 순수함과 성숙한 남성의 매력을 모두 지닌 이태리 배우가 다양한 방면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역부터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준 배우 이태리

이태리는 1998년 순풍산부인과로 데뷔해 일찍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2년 인기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양명군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주목을 받았고, 같은 해 옥탑방 왕세자에서 송만보 역으로 활약하며 자신만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습니다.

 

이태리는 2018년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 서도재의 비서 정주환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고, 2019년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미스터리한 캐릭터 진미채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후 구미호뎐, 태종 이방원, 붉은 단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안방극장에 꾸준히 얼굴을 비추고 있습니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족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태리 외에도 류승범, 예수정, 황정음, 이범수, 이엘 등 다양한 배우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입니다. 이태리는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새로운 소속사의 든든한 지원 아래 연기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게 합니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며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이태리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