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의 실내 흡연 논란, 이건 아니지...

오늘은 블랙핑크 제니의 실내 흡연 논란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제니가 실내 흡연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많은 관심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해당 영상은 지난 2일 제니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A Moment in Capri with Jennie'의 일부분으로, 제니가 메이크업을 받는 도중 검은색 물체를 입에 갖다 대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후 흰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실내 흡연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많은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제니가 메이크업을 받는 중 스태프들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흡연한 것으로 보이며, 비흡연자일 수 있는 이들을 배려하지 않은 행동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최근 들어 연예인들의 실내 흡연 논란은 여러 번 제기된 바 있습니다. 엔시티 해찬, 엑소 디오, 지창욱, 그리고 SNL 코리아 출연자들인 기안84, 정성호, 김민교까지 실내 흡연으로 인해 비판과 과태료 처분을 받은 사례가 있었죠. 이번 제니의 경우도 이러한 전례를 무시한 경각심 없는 행동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네티즌들은 제니의 행동에 대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조사를 의뢰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논란을 넘어서 법적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한편, 제니는 지난 4월 발매된 지코의 새 디지털 싱글 'SPOT!'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음악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논란으로 인해 제니의 이미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