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예능 출연으로 대중과 소통의 폭을 넓히다.

가수 임영웅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임영웅은 tvN 인기 예능 시리즈 '삼시세끼'에 이어 JTBC 간판 예능 '뭉쳐야 찬다'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습니다.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컴퍼니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임영웅이 '뭉쳐야 찬다' 출연을 결정했다"며, "이달 중 촬영 예정이며 방송일은 미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뭉쳐야 찬다'는 전설적인 스포츠 영웅들이 조기축구 팀을 결성해 다양한 축구팀과 대결을 펼치는 JTBC의 대표 스포츠 예능입니다. 작년 10월부터 방송 중인 '뭉쳐야 찬다3'는 선수단을 국가대표 선수에서 배우, 가수, 코미디언,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로 확장해 더욱 강력해진 '어쩌다뉴벤져스'를 결성, 전국제패를 넘어 세계제패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축구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임영웅의 출연은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임영웅은 아마추어 축구단 리턴츠FC의 선수 겸 구단주로 활동하며 축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이미 2020년 방송된 '뭉쳐야 찬다'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을 과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도 임영웅의 축구 실력이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영웅의 예능 출연은 '뭉쳐야 찬다3'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는 '뭉쳐야 찬다3' 출연에 앞서 '삼시세끼'의 새 시즌 게스트로 출연해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삼시세끼'는 나영석 PD가 기획한 대표 예능 시리즈로,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식사를 농촌이나 어촌에서 자급자족하며 해결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삼시세끼'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재회에 임영웅까지 가세하며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임영웅의 첫 자급자족 리얼 버라이어티 출연으로 인간 임영웅의 모습을 온전히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임영웅의 연이은 예능 출연에 팬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작년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을 제외하고는 예능 출연을 자제했던 임영웅은 무대에서 주로 관객과 소통해왔지만, 올해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대중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실제로 임영웅은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앞으로 여러분을 만날 기회,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혀, 예고대로 '삼시세끼'와 '뭉쳐야 찬다'를 통해 안방에 히어로 신드롬을 일으킬 임영웅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