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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 이혼 소송 중 프로 농구선수 김종규와 새로운 사랑 찾다

섬머지아 2024. 7. 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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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이혼 소송 중 새로운 사랑을 찾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황정음은 최근 프로 농구선수 김종규와 연애 중입니다. 황정음 측 관계자는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하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황정음이 현재 이혼 소송 중인 만큼, 이들의 관계는 매우 신중하게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정음과 김종규는 최근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났으며, 황정음이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는 동안 김종규가 큰 위로가 되어주며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종규는 프로 농구의 간판스타로, 2013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창원 LG 세이커스에 지명된 바 있습니다. 그는 2019년까지 창원 LG 세이커스에서 활약했고, 이후 원주 DB 프로미의 센터로 뛰고 있습니다.

특히 20232024시즌 정규 리그에서 뛰어난 수비력을 발휘하며 팀을 정규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지난 5월 재계약을 체결하여 2024~2025시즌 연봉 6억 원으로 국내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황정음은 최근 골프 선수 출신 이영돈 씨와 파경을 맞았다고 직접 밝혔으며,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황정음과 이영돈 씨는 2016년 결혼하여 이듬해 첫아들을 얻었지만, 2020년 이혼 소송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재결합해 2022년 둘째 아들을 얻었으나 결국 다시 이별을 택했습니다.

 

황정음은 이혼 소송 과정에서 이영돈 씨가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암시의 글을 남겨 관심을 모았습니다. 또한, 그녀는 이영돈 씨에게 9억원이 넘는 돈을 빌려주었지만 이를 받지 못해 반환을 청구하는 민사 소송도 제기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혼 소송 중에도 황정음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 악랄한 악녀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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