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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행복의 나라', 이선균 유작 개봉일 확정 - 8월 14일

섬머지아 2024. 7. 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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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행복의 나라'가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며 티저 포스터 3종과 2차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이 작품은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으로 대통령 암살 사건에 휘말린 박태주(이선균)와 그의 변호를 맡은 정인후(조정석)가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세 인물의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이 시작된다”라는 문구는 이번 작품의 긴장감을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태주(이선균) 포스터는 단호한 표정과 함께 “나 살자고 부장님을 팔아 넘기라고?”라는 문구가 그의 강직한 신념을 나타냅니다. 그의 결연한 태도는 극중 상황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행복의 나라
행복의 나라

 

정인후(조정석) 포스터는 “이럴거면 재판은 왜 하는 겁니까!”라며 분노하는 그의 모습이 돋보입니다. 헌병을 뿌리치고 앞으로 나서려는 그의 모습에서 정당한 재판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의 열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상두(유재명) 포스터는 “니가 무슨 짓을 하든 그 놈은 죽어”라는 카피와 함께 야욕에 찬 강렬한 눈빛이 인상적입니다. 그의 압도적인 존재감은 권력의 어두운 면을 암시합니다.

 

함께 공개된 2차 예고편은 정인후, 박태주, 전상두의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올립니다.

정당하게 진행되지 않는 재판에 분노하는 정인후는 박태주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이에 반해 밀실에서 재판 과정을 실시간으로 감청하며 재판 결과를 자신의 뜻대로 주도하는 전상두의 대비되는 모습이 비춰지며, 과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이 어떤 결말로 치달을지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https://youtu.be/cU92qh1HTCo

 

https://youtu.be/OovU8jPS6PM

 

영화 '행복의 나라'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1979년이라는 역사적 배경 속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법정 드라마는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오는 개봉일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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