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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의 2024 아시아 투어, 뜨거운 인기 속 순항 중

섬머지아 2024. 7. 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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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의 2024 아시아 투어가 거침없이 순항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흥행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주역인 김수현은 지난 6월 아시아 투어를 시작하여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15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TOP 10을 유지하며 종영 후에도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김수현은 지난 6월 29일 마닐라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팬미팅을 개최했습니다. 팬미팅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티켓은 매진되었고, 팬들의 성원으로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판매하여 완판을 기록했습니다. 공연장은 인도에서 온 팬들을 포함한 세계 각지에서 모인 팬들로 가득 찼습니다.

 

오프닝 노래를 마친 김수현이 첫 인사를 하자, 팬들은 공연장을 뚫을 듯한 함성으로 화답했습니다. 김수현은 팬들의 미소에 벅차올라 눈물을 보이며 “웃는 얼굴을 보다가 눈물 나는 건 처음인 것 같아요”라고 말해 팬들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김수현. 사진ㅣ골드메달리스트

 

또한 ‘눈물의 여왕’에서 눈을 내리게 했던 백현우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재현하여 열렬한 환호를 받았습니다. 김수현은 자신의 노래에 맞춰 떼창하는 팬들에게 마이크를 건네며 함께 노래를 부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수현의 아시아 투어는 오는 6일 타이베이로 이어집니다. 타이베이 팬미팅 역시 티켓이 매진되었으며,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된 상황입니다. 이 같은 뜨거운 인기 속에서 김수현은 앞으로 LA(7월 28일), 홍콩(8월 10일), 자카르타(9월 7일)에서도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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