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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 티켓 가격 인상… 레드석 무려 5만 원? 그 이유는?"

섬머지아 2024. 8. 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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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가 다음 달 5일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팔레스타인전 티켓을 판매합니다. 하지만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은 일부 좌석의 가격 인상입니다. 특히 열정적인 응원으로 유명한 붉은악마 응원석, '레드석'의 티켓 가격이 기존 3만 5천 원에서 5만 원으로 크게 올랐습니다.

레드석 가격 인상, 그 이유는?

KFA 측은 레드석 가격 인상에 대해 "아시아축구연맹(AFC)의 홈-원정 응원석 차별 금지 가이드라인에 따라 원정석과 동일한 가격인 5만 원으로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다양한데, 특히 이번 가격 인상이 경기 관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많은 의견이 오가고 있습니다.

다른 좌석도 가격 인상… 매진 기대?

가격 인상은 레드석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2등석 S구역과 A구역, B구역 역시 1만 원씩 올라 각각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조정됐습니다. 하지만 KFA는 티켓 가격 인상 배경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이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된 SNS 게시글도 특정 계정을 팔로우하지 않으면 댓글을 달 수 없도록 제한된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FA는 이번 경기의 매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태국전이나 6월 중국전에서도 팬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거웠고, 모두 매진을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팔레스타인전에서도 그 열기를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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