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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돌아온 레전드! 영화 베테랑2, 황정민과 정해인의 뜨거운 만남

섬머지아 2024. 8. 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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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영화 베테랑의 두 번째 이야기가 돌아옵니다. 2015년 천만 관객을 사로잡았던 베테랑의 속편, 베테랑2가 익숙한 매력과 신선한 변화를 담아 다시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기존의 매력을 이어갈 황정민과 새롭게 합류한 정해인이 만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9년 만의 귀환, 베테랑2 제작보고회

지난 20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베테랑2 제작보고회에서는 류승완 감독과 주연 배우 황정민, 정해인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번 영화는 나쁜 놈을 끝까지 잡는 강력범죄수사대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와 새롭게 합류한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는 액션 범죄 수사극입니다. 전작에서 134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의 성공을 이어받아, 베테랑2 역시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새로운 이야기와 강력해진 액션

류승완 감독은 9년 만에 시리즈를 다시 선보이게 된 소회와 함께 이번 영화에서 "익숙함과 새로움의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서도철이라는 캐릭터의 성장과 변화를 담아내고, 이번에는 더 복잡한 악당과 다층적인 이야기를 다루어 전작과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황정민은 전작의 강력한 형사 서도철로 다시 돌아오며 "1편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옷과 헤어스타일까지 전편과 동일하게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정해인은 새롭게 합류한 강력범죄수사대 막내 형사 박선우로서 신선한 피를 더하며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그는 "출연 소식을 듣고 설레고 기뻤다"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강렬한 액션과 전 세계적 주목

베테랑2는 도심 배경의 리얼한 타격감과 정형외과 액션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류승완 감독은 전편보다 훨씬 강도 높은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밝혔고, 황정민과 정해인 역시 체력적인 도전과 연습을 거쳐 완벽한 액션을 소화했습니다..

 

특히 베테랑2는 국내 개봉 전 이미 칸 국제영화제와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전 세계 영화인들의 관심을 받으며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황정민은 "모든 면에서 1편을 넘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정해인 역시 "에너지가 넘치는 영화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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