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81.5km 기부 마라톤, 션과 윤세아의 뜻깊은 참여로 더욱 빛나다
광복절을 맞아 가수 션이 주최한 기부 마라톤이 올해도 이어지며 큰 감동을 전했습니다. 특히 배우 윤세아를 비롯한 여러 스타들이 참여해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션은 올해로 5년째 81.5km 기부 마라톤 **'815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마라톤은 2020년부터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집을 짓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션이 마라톤 참가자들과 후원 기업들을 모아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매년 많은 관심을 받으며 독립유공자들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번 마라톤에는 임시완, 윤세아, 진선규, 임세미, 이시우 등 다수의 배우와 권은주 마라톤 감독, 전 축구선수 이영표, 조원희,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정지현, 육상 코치 장호준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마라톤을 완주했습니다.
마라톤 시작 전, 임시완과 션은 태극기가 그려진 운동복을 입고 묵념하는 듯한 모습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됐습니다. 특히 션의 마라톤 번호는 1945년을 상징하는 '1945'로, 광복절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겼습니다.
윤세아는 개인 SNS를 통해 "번호 1번을 달고 첫 번째 페이서로 함께했습니다. 81.5km 완주를 향한 션의 발걸음마다 힘을 실어주세요.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녀의 진심 어린 참여와 응원 메시지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션이 주최한 광복절 기념 81.5km 기부 마라톤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독립 유공자 후손들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기부 활동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해에도 많은 이들의 참여와 응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광복절의 정신을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