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에스파, 오사카 공연에서 팬들과 뜨거운 만남… 카리나의 건강 문제로 아쉬움 남겨
섬머지아
2024. 7. 29. 13:16
반응형
지난 28일, 에스파가 일본 오사카 아스에 아레나에서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이틀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번 공연은 팬클럽 마이(MY)와 함께한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에스파의 일본 공식 계정에는 공연을 마친 후 멤버들이 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윈터, 지젤, 닝닝은 환한 미소로 팬들과 기념사진을 남겼고, 백댄서들도 함께하여 공연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특히 한 백댄서는 스마트폰에 카리나를 응원하는 문구를 적어 훈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쉽게도 카리나는 건강상의 이유로 이날 공연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카리나가 리허설 후 의사 진단에 따라 본 공연에 불참하게 됐다"며 "에스파와 카리나를 응원해주고, 공연을 기대해주신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날 공연은 윈터, 지젤, 닝닝 세 멤버로 진행되었습니다.
지젤은 콘서트 도중 "카리나가 건강상의 이유로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며 "팬들께서 카리나를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습니다. 팬들은 카리나의 본명인 유지민을 활용한 해시태그 '#유지민은 봐라'를 사용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에스파는 지난 6월 29일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돌입했습니다. 오사카 공연에 이어 오는 30일과 31일 후쿠오카에서 투어를 이어가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반응형